[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인적인 조건까지 합의했다는데….
필리페 쿠티뉴는 FC바르셀로나에 잔류할까, 아스널에서 새 출발을 할까.
바이에른 뮌헨 임대 생활을 마친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 복귀해야 한다. 하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후 열린 지난 주말 팀 첫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쿠티뉴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뛰었기에 특별히 휴가를 얻은 케이스.
쿠만 감독은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난다는 폭탄 선언을 한 가운데 쿠티뉴가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
하지만 쿠만 감독이 쿠티뉴까지 잃을 가능성이 있다. 현지에서는 쿠티뉴가 아스널과 개인 조건까지 합의를 마쳤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아스널이 리버풀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그의 모습을 잊지 않고, 영입을 위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달 중순까지는 쿠티뉴측이 아스널과의 연관설을 전면 부인했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가 종료됐고, 지금은 시간이 꽤 흐른 뒤라 상황이 어떻게 급변했을지 알 수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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