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록을 세웠다.
4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연예계의 핫이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연중 이슈'에서는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다뤘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기록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해외 매체 및 셀럽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Dynamite'의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미국 대중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복권에 당첨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세계 10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50' 차트 1위(8월21일 자),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차트를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국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제 인생에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게 너무 큰 영광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유튜브 조회 기록들을 또 깨트렸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BTS가 대단했던 건 항상 한국어가 들어가는 음악들을 계속 해왔는데. 이번에는 전략적으로 영어 가사 곡을 내놓았다"며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방탄소년단 멤버 7인(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에게 650억 원 상당(총 47만 8695주)의 주식을 증여했다. 이에 대해 빅히트 측은 "아티스트와 장기적 협력 관계 강화 및 사기 고취를 목적으로 방탄소년단 7인에게 보통주를 균등 증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멤버 1인당 보유하게 되는 주식은 6만 8385주이며, 현재 호조세를 보이기에 공모 희망 최대가인 13만 5000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주식 총 규모는 총 646억 2382만 원이며 멤버 1인당 최대 주식 평가액은 92억 320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NBC TODAY 시티 뮤직 시리즈(Citi Music Series), 17일 오전 9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9일 오전 10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서 'Dynamite' 무대를 선보이며, 26일 오전 9시에는 'Dynamite' MV (Choreography ver.)를 추가 공개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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