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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8회에서 트롯맨 F4는 7080 포크 레전드 쎄시봉을 만나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극강 듀엣 무대'를 펼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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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 시절부터 '대구 조영남'으로 활동했던 이찬원은 조영남을 실제로 보자 감격스러워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영남도 역시 평소 이찬원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대구 조영남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 너무 잘생겨서 우리하고는 게임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이찬원은 "조영남 선생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딜라일라' 듀엣을 부탁했고, 조영남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면서 낭만이 가득했던 70, 80년대를 완벽하게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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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마지막 듀엣 무대가 남은 가운데, 쎄시봉 멤버 전원이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내, 뜨거운 애정을 입증했다. 조영남은 듀엣 무대를 쟁취하기 위해 임영웅의 매력 세 가지를 술술 읊었고, 이에 질세라 김세환은 "젊은 날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그게 노래에 배어있어 소울이 있다"고 무한 칭찬을 건넸다. 더욱이 가만히 지켜보던 송창식까지 임영웅과 함께하고 싶다며 나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임영웅 쟁탈전'이 벌어졌던 터. 과연 임영웅과 함께하게 된 쎄시봉 멤버는 누구일지,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찐 레전드 컬래버레이션'을 속출시킬 방송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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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18회는 오는 9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