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해도 트라이아웃 출신 깜짝 신인이 탄생할까.
KBO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열었다. 타자 7명, 투수 1명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트라이아웃은 7명의 타자가 참여하는 타격, 수비, 주루, 1명의 투수가 진행하는 라이브 피칭 및 투수 수비 훈련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는 하재훈(SK 와이번스)이나 이대은(KT 위즈), 이학주(삼성 라이온즈) 같은 눈에 띄는 해외파 출신 선수는 없다. 다만 미국 대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 프로무대에 도전하는 '헤라클래스'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 김건형이 주목받고 있다.
심종원은 1m80, 78kg의 우타 외야수다. 오는 12월 애리조나주 크리스천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다. 매서운 타격과 강한 어깨가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된다. 1m82, 83kg의 우투 좌타 외야수 김건형도 역시 오는 12월 아이다호주 보이시 대학 졸업을 앞둔 선수다. 76경기에서 40도루를 기록할 만큼 주루 능력이 좋은 선수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영동대 중퇴 후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독립야구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는 김동진(내야수)도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017 드래프트 미지명 후 일본 대학 졸업을 앞둔 안준환(내/외야수), 독립야구 연천 미라클 소속 엄상준(포수/내야수) 경복방통고 졸업 예정인 왼손 투수 이은준(투수) 일본 독립리그 출신 권현우(내야수), 송상민(외야수)이 참여했다.
2차 트라이아웃은 지난 2013년(2014 신인 대상)부터 시작됐다. 해외에서 뛴 선수들이 프로 스카우트에게 기량을 선보일 기회다. 특히 지난 2018년 참가자였던 이대은 이학주 하재훈 윤정현(키움 히어로즈)에 학생야구 출신이 아닌 한선태(LG 트윈스)까지 참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문찬종(키움) 손호영(LG) 안권수(두산 베어스) 등이 프로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트라이아웃은 스카우트와 선수들, 취재진을 각각 분리해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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