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포수 최재훈이 돌아왔다.
최재훈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5일 대전 KIA전에서 홈 태그 플레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던 최재훈은 이후 2경기를 거르며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다. 같은 날 종아리 통증이 악화돼 개점휴업 중인 캡틴 이용규의 복귀 여부는 불투명 하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이날 더블헤더에 앞서 "이용규 선수는 1차전에 안 들어오고, 최재훈 선수만 들어온다. 이용규 선수는 테스트를 해보고 괜찮으면 2차전에 나오고 안 좋으면 못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는 삼성 에이스 뷰캐넌을 맞아 맞춤형 타선을 짰다.
노수광(중) 오선진(2루) 노시환(3루) 반즈(우) 하주석(유) 송광민(1루) 이성열(지) 최재훈(포) 최인호(좌)
최원호 감독대행은 "뷰캐넌을 상대로 괜찮았던 선수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번에 전진배치된 오선진은 뷰캐넌을 상대로 4타수3안타 1볼넷으로 가장 강했다. 송광민과 최인호도 각각 3타수2안타, 노수광도 2타수1안타(2루타)로 강했다. 최재훈도 5타수2안타 3타점, 3득점, 이성열은 3타수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더블헤더에는 김민우와 김진욱이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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