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의 날이었다. 몰아치기에 능한 터커는 이번에도 한 경기 5타점을 쓸어 담았다.
터커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2홈런)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타선 폭발과 선발 드류 가뇽의 호투에 힘입어 11대3 완승을 거뒀다.
터커가 기선을 제압했다. 그는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NC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우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터커의 시즌 25호 홈런. 3회초 무사 1,2루 기회에선 중전 적시타를 쳐 1점을 추가했다.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KIA는 3-0으로 달아났다. 5회초 2사 후에는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쳤다.
끈질긴 승부도 돋보였다. 터커는 6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 박정수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KIA는 이 득점으로 4-0을 만들었다. 막판 쐐기 점수도 터커의 배트에서 나왔다. 9-2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배민서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터커는 시즌 26호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 1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때려 '5타점' 경기를 했다.
터커는 경기 후 "어제 우천 취소로 하루 쉬면서 전반적인 몸 상태가 좋았다. 앞에서 최원준을 비롯해 많이 출루하면서 타석에서 찬스가 많아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회 2루타를 기록할 때, 3루 진루 시도를 안 했던 건 2아웃이었고 뒤에 득점권 타율이 좋은 최형우와 나지완이 있었기 때문이다. NC의 공격력이 좋기 때문에 개인 욕심보다 팀 득점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단독]'에펠탑 스타' 파코, '어서와 한국은' 이어 韓예능 연타석 출연…'간절한입' 첫 게스트 -
송혜교, 쫙 갈라진 복근→시스루 상반신 파격 노출까지..현장도 감탄 “전 컷 레전드” -
박신양, 촬영 중 눈물 뚝뚝 "인생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람 있어" ('편스토랑') -
김준현, '팬 무시 논란'과 맞물린 소속사와 결별…'손절'로 번진 타이밍 -
“김상중 ‘리얼 연기’로 살인 조폭 몰려”..이재명 대통령, ‘그알’ 사과 촉구 -
손연재, '72억 집 현금 매입' 여유 생겼다더니.."끝나지 않는 둘째 고민"
- 1."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
- 2.'결승골 영웅→승부차기 실축' '슈퍼 조커' 조규성 1번 키커 실패, 미트윌란 혈투 끝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좌절..'천당과 지옥 오갔다'
- 3."오타니와 LA 올림픽 때 설욕" WBC 13타수 무안타 굴욕 천재 타자의 다짐, 그런데 2년 뒤 기회가 올까[민창기의 일본야구]
- 4.애틀랜타는 무슨 죄? 김하성 절친 '162G+가을야구' 전부 날아갔다, 223억도 허공에 훨훨
- 5.WBC&부상자 모두 돌아왔다! 한화 개막전 라인업?…'156㎞' 문동주 선발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