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1명으로만 운영하다보니, 선수들이 많이 다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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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휘말린 한화 이글스 2군의 자가 격리가 끝났다. 하지만 선수들이 실전에 투입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 사이 1~2군 교대 없이 주 3회 이동에 더블헤더까지 소화해온 선수들의 피로도는 적지 않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3일 KT 위즈 전을 앞두고 "오늘은 이용규의 출전이 가능하다. 하주석은 요즘 경기를 계속 뛰어서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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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대행은 "브랜든 반즈는 개인훈련이 가능한 환경이라 러닝도 하고 티배팅도 하면서 컨디션을 관리했다. 그래서 바로 출전시킬 수 있었다. 지금 선수들은 2주 동안 기술 훈련을 전혀 못하다가 복귀하는 만큼 2~3일 정도 컨디션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상태 파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이용규 노수광 노시환 반즈 하주석 이해창 강경학 오선진 최인호로 꾸며진다. 최 대행은 "이해창의 타격 컨디션이 좋아 6번에 배치해봤다. 최재훈이 부상이거나 빠질 때 바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차 드래프트 때 데려온 기대치를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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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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