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1군 마운드 합류를 앞둔 이승헌이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이승헌은 13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4개. 지난달 27일 KT전(2이닝 5탈삼진 무실점)과 8일 NC전(4이닝 2탈삼진 무실점)에서 각각 무실점 투구를 펼쳤던 이승헌은 세 번째 등판에서 또다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승헌은 이날 직구 최고 구속 148㎞, 평균 146㎞를 기록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역시 앞선 두 차례 등판과 마찬가지로 잘 구사하면면서 1군 합류 준비가 완료됐음을 증명했다.
이승헌은 지난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치다 3회초 정진호의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두부 미세골절 및 미세출혈 진단을 받았고,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재활군에 합류했다. 큰 부상을 피하긴 했지만, 자칫 선수 생명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롯데는 차분하게 이승헌의 복귀를 준비했다. 지난달 말부터 실전 투입 OK사인을 받은 이승헌은 2군 등판을 통해 감각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
이승헌의 호투에 롯데도 고무된 눈치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퓨처스에서 구속이 149㎞까지 나오고 너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만한 투수가 없는 것 같다"며 "(이승헌이 복귀한다면) 서준원이 불펜으로 갈 수 있다. 필승조가 한 명 더 생기는 셈이다. (이승헌) 본인에겐 큰 부담일 수 있겠지만, (1군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정경호 "결혼 날짜? 쓸데없는 소리"...수영과 전격 결별 복선이었나 [SC이슈]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내일 8시에 봬요" 故김윤설, 팬과 마지막 약속 못지키고 비보 '먹먹'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타블로=김건모 vs 딸 하루=라이즈…'17세 작사가 데뷔' 소름 돋는 평행이론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1.김하성 충격적인 트레이드 전망 떴다! 유망주 투수+ATL이 연봉 부담…수준 이하 성적→과감한 결단 임박
- 2.'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3.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
- 4.롯데, 20초 만에 3실책 어이가 없네.. 두산 김민석 2땅 치고 홈까지 → 사직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현장]
- 5.'앗 노시환 통한의 병살타' KIA, 한화에 6대4 진땀승…김도영 19호포+황동하 6승[대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