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이 군 입대를 다시 한 번 연기하고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
앞서 사혜준(박보검)은 원해효(변우석)의 도움으로 같이 화보를 찍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사혜준은 "네가 날 위해 애써주는거 알아. 근데 그게 오늘은 안에서부터 뭔가가 치민다"라며 "네가 잘못한건 없어. 내 문제다. 소화가 안된다. 자존감 엄청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밀라노 패션쇼는 초짜 매니저 이민재(신동미)에게도 큰 파동을 일으켰다. 사혜준의 매니저로 명함을 판 그는 영화사에서 사혜준이 실력이 아닌 인지도에서 밀린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사혜준을 찾아가 "네 매니저가 되어줄게. 군대 한 번만 더 미루자"라며 "실력이 아니라 인지도에서 밀렸다. 내 나이 사십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다"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인지도도 실력이다"는 사혜준은 이민재의 손을 거절했다.
우울했던 사혜준은 안정하(박소담)와 만나 시간을 보내며 위로를 받았다. 함께 커피를 마시 중 사민기(한진희)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고, 사혜준은 안정하를 친구로 소개했다. 사민기의 외모를 칭찬하는 안정하에게 할아버지의 과거 사진을 보여 주기 위해 두 사람은 가까이에 붙었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페에서 나오자 비가 왔고, 사혜준은 안정하를 위해 우산을 샀다. "두 번 연애해봤다"는 사혜준은 "난 네가 편해. 속에 있는 말 많이 했잖아. 우리 돈도 텄잖아. 돈 트기 쉽지 않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빠가 비오면 전화할게. 비오면 혼자가 아냐"라며 자신의 스카프를 안정하의 목에 둘러줘 안정하를 더욱 심쿵하게 했다.
한애숙(하희라)는 "혜준이가 내 아들이었음 혜준이가 영화 오디션 합격했을거다"라는 김이영(신애라)의 말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과거 한애숙은 사혜준의 친구인 원해효의 집에 일을 다니게 된 일을 고백하며 아들에게 선택권을 줬고, 고민하던 사혜준은 "엄마 인생과 내 인생은 다르다"라며 엄마가 하고 싶다는 일에 응원했다.
원해효는 안정하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안정하를 자극했고, 안정하는 "사혜준에게 마음까지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덕질은 환상이다. 현실과 환상이 섞이면 엉망진창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정하는 일자리를 찾는 사혜준의 할아버지에게 '시니어 모델'을 제안했지만, 사혜준은 "이건 아니다. 한번도 연결시켜 생각해본적 없다"며 거절했다.
사혜준은 이민재를 찾아가 밀라노 패션쇼 경비를 전했다. 이민재는 "남은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져"라며 "군대 다녀오면 그때 누가 널 기억할까"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다. 이에 사혜준은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치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서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는 걸 좋은 성품으로 생각했다"는 생각을 바꿨다. 그리고 안정하에게 원해효가 아닌 자신의 팬임을 확답 받았다.
신동미는 사혜준에게 들어온 영화 대본을 전했다. "작은 역할이지만 대사도 있다. 캐릭터는 확실하다"라는 말만 한 뿐 더 이상의 설득은 없었다. 마음이 움직인 사혜준은 아버지 사영남(박영수)에게 "영화사에서 연락왔다. 나 영화 출연할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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