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선발의 품격을 지키는 두 투수.
삼성 뷰캐넌과 KT 데스파이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투수는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양 팀 간 시즌 11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극강의 에이스 두 투수. 화려함 보다 꾸준함이 미덕이다. 이닝 소화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뷰캐넌은 올시즌 부침이 심했던 삼성 선발진의 버팀목이었다.
1선발로 꾸준히 제 역할을 해주며 삼성의 외인투수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배출한 삼성의 외인 10승 투수. 12승6패 평균자책점 3.74. 지난 8월7일 이후 4연승 행진 중이다.
데스파이네는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KT의 으뜸 공신이다.
한 여름 승부에서 4일 턴을 지켜가며 꼬박꼬박 출격했다. 최고의 이닝이터. 리그 전체 투수 중 이닝(154⅔)과 투구수(2576) 모두 1위다. 13승6패, 평균자책점 3.96. 계산이 서는 안정된 피칭으로 8월30일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6월13일 대구 경기 이후 94일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
당시 승자는 뷰캐넌이었다. 6⅔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데스파이네는 4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 강민호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맞대결 분위기는 홈팀 KT가 앞선다.
올시즌 상대전적 8승2패로 삼성을 압도했다. 특히 안방 수원에서 5전 전승 행진중이다.
에이스 뷰캐넌이 출격하는 삼성으로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5위 KT와 10게임 차. 맞대결 승부에서 승차를 줄여야 한다. 수원 징크스도 깨뜨려야 한다. 뷰캐넌으로선 자신에게 홈런을 뽑아냈던 로하스 강백호의 장타를 조심해야 한다.
선두권 혼조 속에 KT로선 5강을 넘어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올 시즌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을 제물 삼아 도약해야 한다.
데스파이네로선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동엽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김동엽은 데스파이네를 상대로도 6타수3안타로 강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1."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2.'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3.'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4.'韓 최초 MLB 타격왕' 탄생 임박 미쳤다! 이정후 '타율 톱2' 등극…1위까지 '고작 3리 남아'→로페즈를 넘어라
- 5.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