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드디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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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화이트는 6회초 무사 1,2루서 맞은 4번째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다.
2회와 4회에 볼넷으로 출루했던 화이트는 4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타격을 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네번째 타석이던 6회초에 드디어 기다리던 첫 홈런이 나왔다. 10-0으로 앞선 무사 1,2루서 KIA 투수 양승철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한국에 오자마자 2경기만에 손가락 부상을 당해 재활을 했던 화이트는 지난 10일 대전 한화전에서부터 다시 1군에 올라와 5번타자로 4경기를 뛰었지만 13타수 2안타로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했다. 이날은 좀 더 편하게 타석에 나서란 의미로 6번에 배치됐는데 효과를 봤다. 양승철의 129㎞의 몸쪽 포크볼을 받아쳐 기분좋은 홈런을 날렸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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