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안정된 피칭으로 첫 선발 기회를 얻은 조영우가 SK 와이번스의 5연승을 이끌까. 아니면 이민우가 KIA 타이거즈의 5강행에 기름을 부을까.
15일 연승팀간 대결이다. SK는 11연패를 탈출하더니 내친김에 4연승을 달렸고, KIA는 주말에 1위 NC를 연파해 진흙탕 1위 싸움을 만들어냈다. KIA는 5위인 KT와 1.5게임차에 불과하다. 1위는 조금 멀어보이더라도 5위 이상의 성적도 노려볼만한 위치다. 그래서 SK전이 중요해졌다.
에이스의 대결이 아니라 돌발 변수가 많은 게임. 일단 선발이 오래 버티는 팀에 유리하게 게임이 진행된다.
SK 조영우는 올시즌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선발로 나섰던 백승건이 계속 부진하자 중간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했던 조영우에게 기회가 온 것. 올시즌 주로 추격조로 나왔던 조영우는 데뷔 첫 승을 구원승으로 신고하기도 했다. 이번엔 선발승을 노린다. 지난 9일 인천 키움전서는 4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했었다. 당시 69개의 공을 뿌렸기 때문에 오늘 5이닝 피칭은 가능할 듯.
지난해 딱 한번 선발로 나선 적이 있다. 지난해 5월 30일 KT전에 나와 4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꾸준히 선발로 나오고 있는 이민우는 최근 2연승의 상승세다. 지난 8월 30일 광주 KT전서 5이닝 6안타 4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5일 대전 한화전서 6⅔이닝 5안타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SK전엔 5월 24일 인천에서 한번 나왔는데 당시 7이닝 3안타 3실점(1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팀이 3대4로 패한 적이 있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한다. 꾸준히 5이닝은 소화할 수 있는 신뢰감을 지니고 있다.
전체적인 투-타의 밸런스는 KIA가 앞선다. 지난주 평균자책점 3.25로 전체 2위였고, 팀타율도 2할7푼9리로 4위였다. 최원준 나지완 박찬호 터커 김태진 등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들이 많이 이번주도 기대가 크다.
SK는 주초 키움과의 2연전에서 마운드가 무너졌지만 이후 4연승 때는 좋았다. 4경기서 평균자책점이 겨우 1.50에 불과했다. 타율은 2할8리로 더 떨어졌지만 마운드가 워낙 안정적이어서 적은 점수로도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슈퍼캐치를 한 최지훈과 오태곤 이재원 등의 타격감이 좋은 모습이다.
조영우를 필두로한 SK 마운드가 KIA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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