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돌발성 통증치료제 팩펜트는 지난 1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7월 보험급여 등재됐다.
팩펜트는 특허받은 펙시스 테크놀로지(PecSysTM technology)를 사용해 펙틴(pectin) 겔화제 (gelling agent)가 비강점막 내 칼슘이온과 작용해 점막에 부착되어 약물의 흘러내림을 개선하고, 펜타닐이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최고혈중농도를 감소시켜 혈장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에 따르면 팩펜트는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등으로 구강건조증이나 구내염 등 구강합병증이 있는 암환자 및 보호자 투여가 필요한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비강 점막의 투여가 가능하며, 장기 투여시의 안전성와 내약성이 입증됐다. 또한 기존 타사 나잘스프레이 대비 용기가 개선돼, 투여가 용이하도록 날개형 헤드가 있고 시험분무 후 사용 시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여 시 클릭소리와 함께 횟수가 표시돼 약물이 제대로 투여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해 약물의 오남용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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