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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주선으로 정동원을 만난 헨리는 "박명수 삼촌 실제로 봤냐. 머리 좀 크지 않냐"고 눙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형과 삼촌 중 호칭을 정하며 수다를 떨었고 정동원은 "오늘 형 만난다고 해서 미용실 가서 형 머리 따라하고 왔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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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정동원은 테이블 하키 게임을 하며 점심 내기를 했다. 헨리는 "잼 좋아해? 발라버릴 거야"라고 도발했고, 정동원은 "생선가시 알아요? 발라버릴 거예요"라고 맞서는 등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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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난 후 두 사람은 합주를 시도하며 '천재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헨리는 정동원에게 "코드만 할 테니 알아서 들어와라"며 피아노를 연주했고, 정동원은 그에 맞춰 숨겨왔던 드럼실력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란한 즉흥 연주에 헨리는 "필 좋다. 우리 통했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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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