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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그 자체에 있다.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병사가 된 뮬란(유역비)은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전사로 성장, 여성의 모습 그대로 세상의 인정을 받는다. "이 이야기가 훌륭한 건 뮬란이라는 캐릭터 때문이다. 슈퍼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인간이지만 지혜와 용기, 굳은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다"라는 니키 카로 감독의 말처럼 평범한 여성으로서 자신에게 내제된 힘을 발현하는 뮬란의 서사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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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니키 카로 감독은 "거대한 배경을 바탕으로 우슈 기반의 액션을 연출한 것은 짜릿한 경험이었다. 사실성에 기초한 액션이 우리 영화의 차별점"이라고 짚어 절대 놓칠 수 없는 액션 시퀀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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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OST다. 먼저 1998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 'Reflection'이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돼 극 중 삽입됐을 뿐만 아니라 22년 전 'Reflection'(Pop ver.)을 부른 팝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다시 한번 가창에 나서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아낸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또한 본 모습을 숨긴 소녀에서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뮬란의 여정을 뮬란의 관점에서 노래한 신곡 'Loyal, Brave, True'의 작업에도 참여, 영화의 OST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한국어 버전의 'Reflection(숨겨진 내 모습)'은 '모태 디즈니'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AKMU 이수현이 참여해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우카쉬 엠부드카, 로절린드 챠오, 티지 마 등이 출연하고 '주키퍼스 와이프' '노스 컨츄리' '웨일 라이더'의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즈니+가 론칭된 국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디즈니+ 프리미엄 렌탈로 공개됐고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