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라이온즈와 타이거즈가 올드 유니폼을 선보이며 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7일-18일 2연전 동안 '88고속도로 씨리즈'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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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선수들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를 펼쳤다. KIA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 유명했던 검빨 원정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삼성은 1989년 홈 올드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88고속도로 씨리즈'는 지난 7월말 KIA 광주 경기에서 처음 선을 보였으며 이번엔 대구에서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프로야구 원년 시즌부터 참가하며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온즈와 타이거즈의 이벤트 경기는 팬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88고속도로 씨리즈' 이벤트는 80-90년대를 그리워하는 야구팬들에게 즐거운 추억 선물이 될 것이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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