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강한울이 라인업에 복귀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통증이 있었던 다리 사애가 많이 호전됐다"며 라인업 복귀를 알렸다.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한울은 16일 수원 KT전 이후 오른쪽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꼈다. 17일 대구 KIA전에 라인업에서 빠져 하루를 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상무 전역 후 지난 10일 사직 롯데전 부터 1군 무대에 복귀한 강한울은 부산→잠실→수원을 오가며 6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리듬이 바뀐데다 공-수-주에서 활동량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다리에 살짝 과부하가 걸렸다.
경기 전 강한울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플레이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퓨처스리그 때 보다 상대 투수의 공이 확실히 좋아서 적응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은 시즌 팀이 최대한 올라갈 수 있도록 작전 수행과 수비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계범이 3루에 투입되고, 이원석은 1루로 이동한다. 1루를 보던 팔카는 지명타자에 배치됐다. 팔카는 17일 KIA전에 땅볼 처리 과정에서 살짝 아쉬운 플레이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삼성은 이날 박해민(중) 김상수(2루) 구자욱(우) 팔카(지) 김동엽(좌) 이원석(1루) 강한울(유) 강민호(포) 박계범(3루)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라이블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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