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톱타자 박해민이 7년 연속 20도루 달성이 비디오 판독 번복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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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회말 첫 타석에 가뇽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상수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원심 세이프. 시즌 20호 도루가 완성되는듯 했다.
스타트가 조금 늦었지만 포수 김민식의 송구가 원바운드 되는 사이 왼손을 쭉 뻗어 아슬아슬 하게 2루 베이스를 찍었다. 하지만 KIA 측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으로 번복됐다.
통산 7번째 대기록이 다음 기회로 미뤄지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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