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레전드 박용택이 두산 선수들과 고별식을 가졌다. 마지막 시즌을 뛰고 있는 박용택에게 공식적인 은퇴행사는 없지만 상대팀 선수단에서 마련한 고별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KIA와 한화에 이어 두산이 박용택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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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20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 두산과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열렸다. 양팀 선수들이 도열해 박수를 치는 가운데 김태형 감독과 주장 오재일이 박용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특히, 이날의 단체 촬영은 박용택이 평소에 수비하던 좌익수 자리에서 양팀 선수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려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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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선두권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가운데 박용택 또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용택은 시즌 타율 0.315에 2홈런 3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의 새 역사인 2500안타에 3개만을 남겨둔 박용택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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