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조우종 정다은이 결혼 4년차 부부의 케미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출연해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사했다.
믿고 보는 아나테이너 조우종과 엄친딸 아네티어의 만남. 2017년에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은 벌써 4년차 부부였다.
조우종은 "제가 3년 동안 KBS에 못나왔고 아내는 KBS에만 나올 수 있으니까 이렇게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정다은은 "너무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조우종 역시 "이렇게 메이크업한 아내를 보니까 설렌다"며 부끄러워했다.
살이 빠진 조우종에 멤버들이 의아해 하자 정다은은 "결혼하고 제가 해준 밥이 맛없는지 잘 안먹더라. 몇 년 만에 10kg가 빠졌다"며 "제가 사실 건강식을 추구한다. 저염식으로 밥을 하는데 '네가 먹어봐' 한다"고 폭로했다. 조우종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억울해했지만 정다은은 "그리고 '맛이 진짜로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없다'고 한다"며 "먹긴 먹는데 살이 쪽쪽 빠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메뉴가 좀 그랬다. 더위 경보가 내린 날 불떡볶이를 해줬다"고 머쓱해했다.
김숙은 "그럼 조우종 씨가 음식을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지만 조우종은 "그러기에는 아내가 요리를 좋아한다"면서 "쌀밥과 국이 있으면 국자리에 단팥빵을 준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단짠단짠 아니냐"고 옹호했고 조우종은 "그렇다.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다은은 "결혼 2~3개월쯤 됐을 때였다. 자꾸 뭘 차려도 상이 허전하더라"라고 해명했다.
정다은의 낙지볶음에서는 타이어맛도 낫다고. 정다은은 "브레이크를 ? 밟아서 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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