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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전 아나 "새벽부터 육아 탈출…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 아들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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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육아탈출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부터 육아탈출. 요즘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강변북로 달리는 이 느낌 너무 조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른 아침 라디오 스케줄을 시작한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에서 잠시나마 육아 탈출의 기쁨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너무 대놓고 좋아하는 거 같아 애기한테 조금 미안하지만 정말 요즘 생활의 활력소♥"라며 "육아도 즐겁긴 해. 사랑해 애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