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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를 상대한 전준우는 2B2S에서 바깥쪽 코스의 6구째를 공략했다. 우측으로 뻗어간 타구는 그대로 관중석에 꽂히는 투런포로 연결됐다. 하루 전 같은 코스로 홈런을 만들어냈던 전준우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20홈런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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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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