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KBS' 케인-베일-손흥민 스리톱 라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몇 등일까.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 전격 합류한 직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1경기에서 4골 4도움을 동시 합작하며 현지 언론들의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4일(한국시각) 더선 스포츠는 '베일-케인-손흥민의 스탯으로 볼 때 현 시점에서 EPL 빅6 중 최고의 스리톱을 보유한 팀은 어디인가'를 수치로 분석했다.
더선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레알마드리드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웨일스 국대 경기에서 부상한 베일의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강도 높은 재활훈련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스리톱이 EPL 빅6 스리톱과 비교해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리버풀, 맨시티, 맨유, 첼시, 아스널의 스리톱과 직접 비교했다. 각 팀의 스리톱이 지난 2시즌간 출전시간, 분당 관여(어시스트, 골)한 골 개수의 비율을 근거로 했다.
6위=아스널 윌리안-알렉산더 라카제트-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오바메양은 2시즌간 54골, 112분당 1골을 넣었다. 라카제트는 37골, 123분당 1골, 첼시 시절 윌리안은 27골, 180분당 1골에 관여했다. 이들의 골 개수 총합은 118골, 1골을 만드는 데 들어간 평균시간은 131분이다.
5위=맨유 앙토니 마르시알-마커스 래시포드-메이슨 그린우드
그린우드가 2시즌간 11골, 134분당 1골에 관여했다. 마르시알은 35골, 124분당 1골, 래시포드는 40골, 127분당 1골이다. 스리톱이 기록한 골은 86골, 평균시간은 126.8분이다. 기복없는 골이 관건이다.
4위=토트넘 가레스 베일-해리 케인-손흥민
베일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지난 2시즌간 15골에 그쳤다. 192분당 1골로 부진했다. 케인은 46골, 113분간 1골에 관여했다. 흥민은 43골, 110분당 1골로 최강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더선은 베일, 손흥민, 루카스 로우라 등 능력 있는 윙어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부상 이슈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꽤 괜찮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3위=리버풀 사디오 마네-로베르토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
마네는 2시즌간 50골, 1골당 평균시간은 120분이었다. 살라는 62골, 102분, 피르미누는 36골, 161분을 기록했다. 세 선수는 148골을 합작했고, 1골당 평균시간은 123분이다.
강한 전방 압박과 스위칭, 적극적인 수비로 인해 30년만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스리톱의 순위는 3위다. 살라가 102분에 한 골인 반면 피르미누는 161분에 한 골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2위=첼시 카이 하베르츠-티모 베르너-크리스티안 풀리식
레버쿠젠 시절 하베르츠는 2시즌간 38골, 1골당 평균 144분을 기록했다. 풀리식은 21골, 126분, 라이프치히 시절 베르너는 59골, 93분이다. 세 선수를 합치면 총 118골, 116분당 1골을 넣은 셈이다.
기록은 리버풀보다 앞서지만, 하베르츠와 베르너 모두 올 시즌 첫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축구에 얼마나 잘 적응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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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맨시티 라힘 스털링-세르히오 아구에로-케빈 데브라위너
아구에로는 지난 2시즌간 48골을 넣었다. 매 82분마다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했다. 빅6 스리톱 공격수 중 가장 짧았다. 데브라위너가 39골, 99분, 스털링이 49골 113분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136골을 터뜨렸고, 1골당 평균 걸린 시간은 98분에 불과했다. 더선은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맨시티가 최고의 스리톱'이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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