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후스코어드닷컴'이 4골을 몰아친 손흥민(28·토트넘)을 다시 울렸다. 유럽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꼽은 유럽 톱5 빅리그 주간(9월 18일~21일) 베스트11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대신 토트넘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뽑혔다.
한 경기서 4골을 몰아친 '월클' 손흥민(28·토트넘)이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주간 베스트11에 뽑히지 못했다. 유럽 빅5, 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리그에서 한주 최고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린 것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주간 베스트 평점을 갖고 4-4-2 전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최전방에 케인과 칼버트 르윈(에버턴)을 꼽았다. 케인은 평점 10점 만점, 칼버트 르윈은 평점 9.9점이다.
케인은 지난 주말 사우스햄턴전에서 1골-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4골을 도왔다. 당시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도 평점 10점 만점을 주었지만 경기 MOM은 케인에게 주었다. 그걸 두고 MOM 선정 논란이 잃었다. 한 팬은 "한 경기서 4골을 넣은 선수가 어떻게 MOM에 뽑히지 않는지 말이 안 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을 주간 베스트11에 올리지 않았다.
미드필더 4명은 뮌헨의 그나브리(평점 10점), 맨시티의 데브라이너(평점 9.1점), 베티스의 카르발료(평점 9.4점), 뮌헨의 사네(평점 9.7점)였다. 포백은 브레스트 프라우드(평점 8.6점), 애스턴빌라의 밍스(평점 8.1점), 애스턴빌라의 은고요(평점 8.5점), 아우크스부르크의 프람베르거(평점 8.4점)였다. 골키퍼는 파리생제르맹의 나바스(평점 8.4점)였다.
앞서 BBC 전문가 가스 크룩은 손흥민을 EPL 금주의 선수 11명 중 한 자리에 박았다. 1골-4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름은 빠졌다.
그는 스리톱에 손흥민-칼버트 르윈(에버턴)-마네(리버풀)를 꼽았다. 세 명 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가장 많은 골을 몰아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턴과의 원정경기서 4골을 넣어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미드필더 4명은 자하(크리스탈)-데브라이너(맨시티)-맥아서(크리스탈)-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수비수 3명은 콘사(애스턴빌라)-파비뉴(리버풀)-램프티(브라이턴)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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