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날 1대0 승부의 아쉬움 때문일까.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회부터 점수를 주고받으며 장군멍군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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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6차전 1회말 최주환의 2타점 3루타와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단숨에 3득점, 승부를 뒤집었다.
두산은 볼넷으로 출루한 리드오프 박건우가 페르난데스의 1,2루간을 가르는 안타 때 단숨에 3루까지 내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최주환이 좌중간 깊숙한 곳을 완전히 갈라놓는 2타점 3루타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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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김재환의 타구 또한 잠실 좌중간 가장 깊은 곳을 향해 날아가는 큰 타구였다. 하지만 삼성 중견수 박해민의 엄청난 질주 끝에 이를 잡아내며 두산의 반격을 3점에서 끊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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