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드디어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라모스는 25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0-5로 뒤진 6회초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 144㎞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공식 비거리는 140m.
최근 라모스의 홈런 페이스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23일 잠실 SK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전날 NC전에서는 3점홈런과 솔로포를 몰아치며 이 부문 선두였던 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더니 이날 38호 홈런을 날리면서 마침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로하스는 이날 KIA전서 5회까지 홈런을 날리지 못했다.
라모스는 9월에만 8홈런을 기록중이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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