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샤로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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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뇨 데스트가 팀메이트에게 한 말이다. 데스트 사가가 정리되는 분위기다. 행선지는 바르셀로나로 굳어지고 있다.
아약스 유스가 배출한 또 하나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데스트. 네덜란드 어머니와 수리남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데스트는 일찌감치 풀백 유망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아약스 1군에서 20경기를 뛰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미 미국 대표팀으로 A매치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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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이었다. 개인 합의가 끝났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제안과 함께 기류가 바뀌었다. 넬슨 세메두를 울버햄턴으로 보낸 바르셀로나는 오른쪽 풀백 자리가 비었고, 데스트에게 제안을 건냈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사이에서 고민하던 데스트는 바르셀로나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24일(한국시각)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스트는 이미 아약스 팀메이트들에게 바르셀로나와 사인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와 아약스는 이적료 2500만유로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데스트를 좌우에 모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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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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