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라운드까지 가 봐야 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1라운드의 주인공은 완벽하게 전자랜드다. 단지, 7승2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는 점 만은 아니다.
어려운 상황이다. 악재가 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했다. 정영삼이 부활했고, 김낙현은 또 한 번의 스텝 업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이대헌과 전현우도 성장하고 있다.
2라운드 평범한 외국인 선수로 꼽혔던 에릭 톰슨은 왕성한 활동량과 스크린으로 팀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비 시즌 철저한 준비가 1라운드 결과로 돌아왔다.
전자랜드는 이날 현대 모비스전에서 패했다. 명승부였다. 유 감독은 세 가지를 지적했다.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전체적 수비에서 함지훈 때문에 흔들린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날은 패했지만, 전자랜드의 1라운드는 매우 좋았다. 모든 부분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유 감독은 "올 시즌은 2라운드가 되어야 전체적 윤곽이 나온다. 코로나로 인한 주요 외국인 선수의 몸상태가 예년과 다르다"며 "우리도 헨리 심스의 몸상태가 아직 완전치 않다. 계속 팀 경기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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