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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는 내야수 김민수다. 퓨처스리그 71경기에 나서 타율 3할2리(255타수 77안타), 9홈런 55타점, 출루율 4할2리, 장타율 4할6푼7리를 기록했다.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뛰어난 타격 재능을 선보였다. 김민수 외에도 내야수 배성근(퓨처스 68경기 타율 2할9푼4리, 4홈런 37타점, 출루율 3할5푼1리, 장타율 4할1푼6리), 외야수 최민재(퓨처스 65경기 타율 2할8푼, 22타점, 출루율 3할5푼2리, 장타율 3할3푼8리), 내야수 신용수(퓨처스 64경기 타율 3할3푼3리, 5홈런 23타점, 출루율 3할8푼9리, 장타율 4할5푼7리), 외야수 강로한(퓨처스 46경기 타율 2할6푼8리, 2홈런 15타점, 출루율 4할6리, 장타율 4할9리)이 의미 있는 지표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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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허문회 감독은 시즌을 마친 뒤 퓨처스에서 쌓인 기록들을 검토하고 새 시즌 경쟁 후보군을 추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퓨처스) 투수들이 예상보다 많이 좋아졌다. 타자들은 수치적으로 나아졌지만, 좀 더 나은 수치들이 있어야 한다"며 "실책 등 단순히 눈에 드러나는 숫자보다는 (1군에서) 눈여겨 보는 지표들이 있다. 그 부분들을 보니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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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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