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잠잠하던 LG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맹추격전을 이끌고 있다.
라모스는 5일 잠실에서 진행중인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ㅇ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와 5회 연타석으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LG는 0-8로 크게 뒤진 4회말 선두 라모스가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 한 점을 만회했다. 라모스는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150㎞ 한복판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비거리 125.5m 짜리 아치를 그렸다.
LG는 이어 채은성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2득점째를 올렸다.
라모스는 5회에도 솔로포를 작렬했다. 앞서 김현수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4-8로 점수차를 좁힌 상황에서 라모스는 두산의 바뀐 좌완투수 이현승의 141㎞ 한가운데 직구를 또다시 끌어당겨 우측 파울폴을 크게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뽑아냈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홈런이 확인됐다. 비거리 127.5m.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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