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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국내편'은 지난 8월 29일 첫 방송됐던 '와일드 코리아' 편부터 시작해 '헌터 X 셰프', '제로포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내 편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바. 앞서 방송된 '정글의 법칙-와일드 코리아' 편은 박찬호, 박세리,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등 막강한 출연진이 함께해 국내 오지에서 리얼한 재난 생존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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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10년차 족장이라고 소개한 김병만은 국내 촬영으로 이어지는 '정글의 법칙'에 대해 "국내는 저에게 익숙한 곳"이라며 "제가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항상 보던 바다와 산이었는데, 막상 이곳에서 생존이라는 주제로 깊게 들어갔을 때 다른 나라에 비해 어려웠다. 먹을 게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잡기도 어려웠다. 특히 바다 같은 경우에는 해외는 더운데, 여기는 차갑다 보니 오래 있을 수 없고, 바다가 사나운 편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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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국내편' 다음 편은 '족장과 헬머니' 편으로, 김병만과 김수미, 박미선, 김강우, 제시, 강남, 양지일 등이 출연한다. 김수미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다. 김준수 PD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데, 알고 보니 '정글의 법칙'과 병만족장의 엄청난 팬이더라. 해외에 갈 때마다 제안을 드렸었는데 해외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보류를 하셨다더라.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건넨 촬영 기획안을 보시더니 '이제는 때가 됐다'고 하셨다. 10년간 정글을 지킨 족장에게 엄마의 맛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김준수 PD는 "수미 선생님도 그렇고, 요즘 핫한 리틀 수미 제시가 나온다. 제시가 나와서 할머니와의 긴장과 그런 게 있다. 그러면서도 수미 선생님과 리틀 수미의 케미가 보인다. 또 족장이 해오는 재료를 보면서 제시가 좋아하더라.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잘 먹고 먹방을 보여줘서, 그런 것들이 볼 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병만도 "영어 잘하는 수미 선생님이다. 안 맞을 거 같았는데 정말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준수 PD는 우리나라가 가볼 곳도 많고, 풍부하고 맛있고, 예쁜곳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매 시즌 콘셉트를 잘 잡아서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호 PD는 "꼭 모시고 싶은 분들이 있다. 일단 남자 분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나훈아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 경상남도가 고향이신데, KBS에 추석에 나가셨으니 경상남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시고 테스형 선곡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패밀리가 떴다' 조연출을 했었는데 이효리 씨의 제주도 민박집을 베이스캠프로 삼아서 꼭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
박용우 PD는 "남진 선생님을 꼭 초대하고 싶다"며 "김병만 만의 접근법이 있는 거 같다. 국내와 김병만이 만났을 때 어떤 시선으로 보여지느냐가 다를 거 같다"고 했다.
10년째 '정글의 법칙'과 함께한 김병만은 "국내편 매 편마다 다른 형식과 주제로 만들테니 아낌없는 사랑 주시라"고 당부했다.
'정글의 법칙-국내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