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이상 맨유)의 게으름에 폭발.
지난 7일(한국시각)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챙겼다.
살인 일정이었다. 맨유는 5일 터키에서 바샥셰히르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후 불과 48시간여 만에 또 다시 경기를 펼쳤다. 주축 선수 대부분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린우드는 아니었다. 에버턴전에서 완전 제외됐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가 힘들어한다. 그래서 스쿼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 '그린우드는 바샥셰히르전 후반 교체 투입됐다. 체력 문제를 감안했을 때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선수가 힘들어한다며 제외했다. 그린우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데스가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경기 중 패스를 거부한 그린우드에 격노했다. 메트로는 '두 사람 사이에 논쟁은 없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그린우드에 의문을 제기했다. 페르난데스는 훈련 중 그린우드의 게으름에 화가 났다. 사실 그린우드에게 의문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훈련 지각,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코로나19 규정 위반 등으로 논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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