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장애아동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아동의 작품은 조아제약이 201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프로젝트A' 사업으로 완성된 것들이다. '프로젝트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측은 지난달 10월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수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동심원(圓)'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장애아동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돋보인 작품들을 관람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동심원(圓)'은 이번 프로젝트A 결과물을 담은 8번째 기획전시로, 지난 5월 멘티로 선정된 5명의 장애아동(김동후, 김시형, 이세인, 최대진, 박진)이 5명의 멘토(김현하, 박대수, 정효섭, 최윤정, 최챈주)와 함께 작업한 예술작품 약 30여 점이 전시됐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39명의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아동에게 1:1 개별 멘토링과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조아제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제72호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전시를 마친 장애아동의 작품은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과 패키지 그리고 달력 등에 디자인 돼, 장애아동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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