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의 내년 여름 이적을 본격화하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기간 동안 폴 포그바를 이적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그래서 이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뜨거운 감자'였다. 그의 에이전트를 통해 맨유에서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고, 실제 많은 명문 클럽팀의 움직임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적시킨 뒤 폴 포그바를 영입해 팀을 지탱한다는 계획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와 폴 포그바를 함께 공존시키는 방안을 마련 중. 충분히 가능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포그바의 맨유 입지는 탄탄해지는 듯 했다.
맨유는 이미 포그바와 1년 연장 계약, 2022년까지 계약이 된 상황이다. 단, 이 조치는 포그바의 가치를 인정했기 보다, 무료 이적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이적료 가치 보호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고 토크 스포츠는 주장했다.
토크스포츠는 '결국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맨유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그들이 원하는 이적료보다 훨씬 헐값에 포그바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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