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이 루니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해리 케인(토트넘)의 대표팀 득점 기록 갱신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와 네이션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갖는다. 조 선두 싸움 향방을 가를 중요한 경기.
잉글랜드의 해결사 케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케인이 벨기에전에 출전하면 잉글랜드 대표로 5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그는 그동안 32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공격수로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웨인 루니. 53골이다. 케인이 21골을 추가하면 루니와 동률이 되고, 거기서 1골을 더 성공시키면 새 역사가 된다. 케인은 아직 27세밖에 안됐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만큼 루니의 기록을 깰 유력 후보로 평가를 받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벨기에전을 앞두고 "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매우 흥미로운 기록"이라고 말하며 "그의 골 결정력은 경이롭다. 그리고 아직 뛸 시간이 많다. 때문에 루니의 기록을 추격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의 희생 정신에도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골은 개인적인 성과지만, 그는 팀의 성공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팀의 성취에 대해 돌아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하며 팀을 위해 뛰는 케인의 개인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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