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축구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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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대표팀 차출중인 '맨유 스타' 폴 포그바가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속내를 털어놨다.
포그바는 올 시즌 90분 풀타임을 단 2번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보다 수비적 능력이 뛰어난 홀딩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를 주전으로 택하면서 포그바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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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계약이 18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포그바는 16일(한국시각) RTL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에서 지금처럼 힘든 시기는 결코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대표팀은 내게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숨을 돌릴 기회다. 이 팀은 내게 특별하다. 매직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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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 역시 현재 맨유에서의 위상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포그바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데샹 감독은 "그는 현재 최상의 폼이 아니다. 경기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다. "프랑스대표팀에서의 경기는 포그바에게 다시 리듬을 되돌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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