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간낭비 하지 말고 사우스게이트 대신 무리뉴 선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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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사령탑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경질론도 등장했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인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전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에서 활약했던 이집트 출신 공격수 미도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각) "미도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사우스게이트를 해고하고, 대신 무리뉴 감독을 임명하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미도는 자신의 개인 SNS에 "잉글랜드 대표팀은 자유롭게 자기 색깔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감독이 필요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아래에서 선수들은 눈치를 보고 있다. 적합한 감독이 아니다"라며 무리뉴 감독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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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미도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2007~2009년 미들즈브러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함께 뛴 바 있다. 이런 비판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예선 경기에서 0대2로 패하며 파이널라운드 진출에 실패하자 불거져 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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