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복수의 영국 언론은 15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가 새로운 다년 계약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재계약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새로운 팀을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졌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각각 4시즌, 3시즌만 머물렀다.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이 과르디올라 감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서 가능한 오래 남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계약에 청신호를 켰고, 맨시티 역시 화답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5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부임 후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아직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빅이어를 위한 적임자로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였고,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자신을 전푹적으로 지원해주는 맨시티에 남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여기에 하나 더, 맨시티 입장에서는 내년 시즌 영입을 추진 중인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서라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꼭 필요했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절대적 신임을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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