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득점왕 출신 사디오 마네(리버풀)의 망연자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마네가 오픈 찬스에서 슛을 날리며 충격을 줬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리버풀을 대표하는 공격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이기도 하다.
상황은 이렇다. 마네는 세네갈 축구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기니비사우와의 대결에 출전했다.
충격의 장면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5분 나왔다. 세네갈이 역습 기회를 잡았다. 볼레이 디아가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진영으로 달려 들어갔다. 디아는 기니비사우의 골키퍼를 제치며 오픈 찬스를 만들었다.
더선은 '마네는 디아의 발에서 공을 잡았다. 하지만 그가 날린 슛은 골 문 안에서 찾을 수 없었다. 마네는 울부짖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완벽한 오픈 찬스를 놓친 마네. 그 자리에서 망연자실하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마네는 마네였다. 그는 후반 득점을 완성하며 팀의 1대0 승리에 앞장섰다. 마네가 세네갈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21번째 골이었다. 세네갈 A매치 최다 득점자는 앙리 카마라로 29골이다.
한편, 마네는 앞서 열린 기니비사우와의 1차전에서도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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