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바이에른 뮌헨이 보아텡을 대체할 선수로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다요트 우파메카노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마테우스와 독일 매체 'AZ'의 인터뷰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마테우스는 약 4500만 파운드 (약 659억 원)로 평가되는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우파메카노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2014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333경기에 나서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보아텡은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보아텡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마테우스는 인터뷰에서 "보아탱은 부상이 잦고 32세에 도달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몇년간 나를 포함해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지만, 그는 항상 프로답게 행동했고 한시 플릭 감독 아래서 훌륭하게 플레이했다"라며 보아텡의 활약을 칭찬했지만 이제 놓아줄 때라는 것을 나타냈다.
이어 "구단 내부에도 보아텡의 대체 선수를 찾을 수 있지만, 외부에서 새로운 선수를 수혈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는 뮌헨에 매우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될 것이다.우파메카노의 이적허용조항은 약 5,000만 유로다. 바이에른 뮌헨에겐 쉬운 조항이다"라며 우파메카노 영입을 추천했다.
한편 수비진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리버풀과 중앙 수비 자원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우파메카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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