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뢰브를 대신할 독일 대표팀 감독은 클롭이 적임자!"
'독일의 레전드' 로타르 마테우스의 말이다. 독일 축구는 충격에 빠졌다. 스페인에 0대6으로 대패했다. 독일이 여섯골차로 패배한 것은 89년만의 일이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시작으로 계속된 부진에, 요아킴 뢰브 감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다.
마테우스는 18일(한국시각) 스카이 도이칠란트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후보군에 대해 이야기 하면, 아마 한 명이 거론될 것이다. 모두가 원하는 그 이름, 위르겐 클롭 감독"이라고 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한을 풀어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마테우스 역시 클롭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마테우스는 "그는 엄청나게 성공했고, 인격적으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팬들과 미디어들로부터 고루 사랑 받고 있다"며 "클롭은 수년 내에 독일 대표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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