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21일(한국시각) 토론토의 소식을 다루는 '블루제이스네이션'은 오프시즌 영입 대상 후보에 김하성을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원하는 김하성을 크리스 브라이언트, 하비에르 바에즈(이상 28·시카고 컵스)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 조지 스프링어(31·휴스턴 애스트로스) 등과 함께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는 결정적 이유를 설명했다. 풍부한 재정이었다.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토론토는 린도어에게 대형 계약을 성사시켜줄 재정적인 여유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토가 린도어를 영입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린도어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유격수와 3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토론토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다. 게다가 토론토에는 에이스 류현진이 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가 있는 팀에 오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류현진과 같은 한국 최고의 스타라면 더욱 그렇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의 자금력을 또 다시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각 구단들이 긴축 재정에 돌입한 반면 토론토는 충분한 자금력을 갖춰 오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맞이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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