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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담배 속에 포함된 독성물질이 관절을 공격해 약하게 만든다. 술은 담배처럼 직접적으로 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술을 먹고 삐끗하거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관절에 큰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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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아니더라도 발목을 삐끗하는 일은 흔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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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삐끗해 아프다면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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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목은 삐끗해 인대가 끊어져도 관절염으로 진행돼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발목 관절에는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처럼 체중 부하가 심하지 않기도 하고, 무릎 인대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관절염이 오래 진행돼 무릎 연골이 다 닳고 인대도 약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요즘에는 인공관절 수술도 워낙 정교해지고 효과도 좋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면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시행되기 시작한 로봇 수술은 의사가 눈으로 보고 수술할 때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그만큼 관절 주변의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 회복이 빠르다.
그럼에도 무릎을 삐끗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무릎 인공관절의 평균 수명은 20년이다. 발목 인공관절이 10년, 어깨 인공관절이 15년인 것에 비하면 수명이 긴 편이지만 평균 수명 100세 시대다.
물론 로봇 수술로 인공관절의 수명이 지금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무릎을 잘 아끼고 관리하지 않아 관절염이 빨리 오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도 한 번 더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