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햄버거·피자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에 의무화했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원료 표기를 5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실시하도록 대상을 확대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비의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도 나트륨과 당류 등의 영양성분 자율표시를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중이다.
30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중 100개 미만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5개 외식 브랜드가 영양성분 자율표시 연구에 참여했다. 고피자, 피자헤븐, 눈꽃치즈떡볶이, 스트릿츄러스,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등이다. 밀키트류의 가공식품을 다루는 쿡솜씨도 연구에 동참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이들 참여 브랜드의 시판중인 전체 고정메뉴를 분석, 영양표시와 저염·저당 적용 가능 메뉴 등을 진단하게 된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배달·주문 등의 어플과 키오스크 등과 연계해 영양성분 및 식품알레르기 정보 표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구에 참여한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자체적으로 식품영양을 분석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배달앱 등 모든 주문 채널에 적용하려면 시일이 상당기간 필요한 반면 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빠른 시일에 이를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햄버거, 피자,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등의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100개 이상 점포를 보유한 프랜차이즈는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원료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해당 업소에서는 제품의 열량, 단백질,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등 영양성분 5종을 표시하고, 알류(가금류만 해당)와 우유, 땅콩, 밀, 새우 등 알레르기 유발 원료 22종을 사용한 제품에 해당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지난 6월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점포수 5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원료 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만여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등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식약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이용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며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표시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