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SKT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웨이브,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협력해 오리지널 콘텐츠 '온:클래식' 시리즈를 B tv·웨이브에서 제공한다.
세계 3대 콩루르에 모두 입상해 클래식계 팬덤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선보인다. 이번 '온: 클래식' VOD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다단조'와 '교향곡 제1번 다장조',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담았다.
롯데콘서트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 시크릿 공연을 SKT의 멀티뷰 기술과 40대의 마이크, 11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했다. 직접 관람으로는 볼 수 없는 피아니스트, 지휘자 등의 움직임을 잡은 클로즈업, 콘서트홀 전경 등 다양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톤마이스터(Tonmeister, 녹음 감독이자 소리 장인)가 조율한 고품격 음질은 앵글과 영상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진다. 시청자는 선택한 앵글에 따라 지휘자와 연주자의 시점, 악기 종류에 따른 소리와 세세한 연주 기법 등을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클럽 발코니 편집장 이지영, 음악 칼럼리스트 황덕호, 클래식 음악 큐레이터 이상민의 해설도 제공돼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배가한다. 이번 '온:클래식' 시리즈는 클래식에 친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 공연을 접하도록 돕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내년 2월까지 '온: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프리미엄 콘텐츠 3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임동혁의 '월광'을 들을 수 있는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에게'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공연이 준비 중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클래식 공연 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방에서 가족이 함께 현장감 넘치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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