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소잘우유)'의 매출 1%를 매년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한다. 소잘우유의 매출 1% 후원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가정배달 사업을 운영하던 노하우로 후원 사업을 지원해 왔다. 현재 15개 매일유업 가정배달 대리점, 168명의 배달원을 통해 서울시 내 어르신에게 우유 안부를 묻고 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댁으로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수혜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기존에 배달되던 일반 우유를 소잘우유로 변경하는데 필요한 금액도 부담했다. 소잘우유는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하여(락토프리) 우유 섭취 후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 소잘우유의 패키지를 변경했다. 후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소잘우유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해당 내용을 알리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다. 제품 측면에는 "소잘우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후원하는 데 사용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온라인 후원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인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시작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제조를 20년 이상 지속한것 처럼 1%의 약속을 통해, 우유안부 후원 활동도 앞으로 쭉 함께 하는 대표적 사회참여활동이 될 것"이라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께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 작은 단체에서 시작해 지자체, 기업 그리고 고객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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