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지아 커플의 결말이 드러날 시간, D-1 DAY!"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연지아 커플'의 간절함을 담은 '기도 투샷'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구미호와 프로듀서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설화의 재해석과 더불어, 신선한 영상미와 색다른 시퀀스를 보인 '구미호뎐'은 14화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화에서는 이연(이동욱)이 남지아(조보아)를 살리기 위해 이무기(이태리)와 동맹을 맺은 순간, 남지아를 향해 총을 겨누는 사장(엄효섭)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남지아와 사장이 서로를 경계하며 대치를 이룬 가운데, 총성만이 울려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방송될 15화에서는 이동욱과 조보아가 애잔한 분위기 속에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이연과 남지아가 한밤중 만나 애절함을 폭발시키는 장면. 별빛 총총한 밤하늘 아래에서 이연과 남지아는 서로에게 살포시 기대며 마음을 나누고, 이내 연지아 커플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한다.
무엇보다 현실인지, 회상인지 밝혀지지 않은 연지아 커플의 '한밤 데이트 투샷'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터. 시련이 닥칠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이연과 남지아가 폭풍우 같은 운명을 뚫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 같은 이 모습으로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동욱과 조보아의 '간절한 기도' 장면은 지난 10월에 촬영됐다. 그동안 이연과 남지아의 감정에 푹 빠져 있던 두 사람은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장면을 위해 말수를 줄이고 진지하게 몰입했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은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 절절한 기도에 깊게 빠져들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감정을 추스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연지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가 진정성 있게 담기도록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열정이 넘쳐나는 배우들"이라는 말과 함께 "이연과 남지아의 본체인 이동욱과 조보아마저 염원하는 연지아 커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2일(오늘)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15화는 2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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