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나이트클럽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나눴다.
이날 김완선은 나이트클럽에서 일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그때는 진짜 '밤일 안 하고 사는 날이 올까?' 했었다. 가수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하기 싫었다"며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면 새벽 2~3시였다. 방이 2층인데 피곤해서 네 발로 기어 올라가 침대에도 못 들어가고 바닥에서 잤다. 한 두 시간 자고 씻고 다시 눈 붙이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게 계속 반복되니 내가 왜 가수가 됐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종범은 "인기를 얻으려면 나이트클럽을 해야 했다"며 강수지에게 "발라드는 어땠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나는 나이트클럽 행사는 안 했다. 내가 어려웠을 때 헤어지고 딸 비비아나 키우려고 나이트 행사를 했다"고 답하며 "'보랏빛 향기'로 나이트 행사하는 것도 큰일이다. 신나지도 않고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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