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개인 통산 750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호날두는 3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5차전에 선발로 나와 1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 골은 호날두의 개인 통산 750번째 골이었다.
영국 스포츠매체인 유로스포트는 이날 경기에 대해 '호날두가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개인 통산 750호 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여자 주심이 맡은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주심은 스테파니 프라파트였다. 챔피언스리그 1호 여자 주심이었다.
이날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알바로 모라타를 투톱으로 내세운 3-4-1-2 전술을 들고 나왔다. 초반부터 유벤투스가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결국 전반 21분에 알렉스 산드로의 크로스를 페데리코 키에사가 골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후반에 골을 터트렸다. 1-0이던 후반 14분에 키에사의 크로스가 모라타의 발에 맞고 흐르자 호날두가 강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유벤투스는 후반 21분 모라타의 추가골로 3-0을 만들었다. 디나모 키예프는 이렇다 할 저항조차 하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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