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음바페와 네이마르, 두 선수 모두 우리와 함께 하길 원한다.'
PSG 회장의 희망사항일까. 현실에 근거한 확신일까.
프랑스 레퀴프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리그앙 최고 명문구단 PSG 낫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그는 '재계약에 관해 음바페와 네이마르와 대활르 시작했다. 구체적 논의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둘 다 우리와 함꼐하길 원한다. 두 선수 모두 재계약에 대해 확신한다'고 했다.
켈라이피 회장은 카타르의 기업가다. 2011년부터 PSG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올해 프랑스 풋볼에서는 전 세계 축구계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사 1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현 시점에서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징조들이 보이고 있다. 이미 PSG와 네이마르가 재계약에 대해 가닥을 잡혔다는 소식들이 들린다. 스페인 아스지가 보도했다.
네이마르를 강력하게 원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미 그의 이적을 한 발 뺀 상황이다. 네이마르 역시 바삭셰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켈라이피 회장과 네이마르 모두 재계약을 둘러싼 상황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나온 발언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정황상 네이마르의 잔류 분위기는 굳혀져가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가 문제다.
음바페는 여러 명문클럽들과 강하게 연계돼 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음바페의 지인들은 '이미 음바페가 이적을 결심했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현지 매체에서 간헐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음바페가 리그앙에서 뛰기에는 무대가 너무 좁다. EPL 혹은 라리가 등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과연 PSG는 두 선수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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